Siri

Siri, 나 잘동안 오늘 지식채널e랑, 손석희의 시선집중이랑, 이털남 내 서재에 받아놔. 지식채널e가 다운이 막혀있다고? 니가 한번 플레이해서 동영상캡쳐라도 해놔. Vimeo에서도 몇개 골라서 받아놓고. 그리고 seri보고서랑, 디지에코랑, SDI랑, lg경영연구소꺼랑, designDB도 한번씩 셔틀갔다와서 문서받아와. 맨날 읽지도 않는다고? 그래도 일단 받아와 쨔샤. 그리고 오는길에 TED가서 박수 많이 받은거 하나 번역해와. 알아서 번역 해 임마. 구글이랑 마소랑 머리싸매봐. 아아, 애들 부른김에, slideshare같이 가서 내가 좋아할만한거 하나 가져와서 같이 번역하고. 그리고 요즘 SNOW에도 좋은거 많이 올라오는거 같더라. 거기서도 하나 긁어오고. 글고 돌아오는길에 쥬스하나 마시면서, pinterest에서 Read More…

클라우드

오랜만에 아이튠즈 앱스토어 한국계정에 들어갔는데, 이런저런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많이 있더라. 그런데, 뭐 딱히 괜찮아보인게 없었다. 친구든 뭐든 그안에서 새로운 인맥을 만들기를 요구하거나, 로컬기반으로 하거나. 내용도 뭐 사진 음악…. 이쯤되면, 몇십년전부터 있었던 ftp보다 나은점이 별로 없어보인다. 그냥 친구에게 ftp 아이디랑 비번 알려주는 정도로도 해결가능한 이야기들이다. 단지 요즘 그런것들이 나은건 앱에서 바로 이미지를 볼 수 있다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정도… 차라리 Bdrive나 ftp를 네트워크드라이브로 연결시키는게 훨씬 나아보인다. 서비스가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너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덕지덕지 붙인것 같다.

책장

몇 달 동안 결정하지 못했던, 내 작은방에 놓을 책장을 드디어 골랐다. 내 키보다 약간 작은 4단 책장. 음, 잘 골랐다고 생각했다. 내 키보다 작은 책장. 그 위에는 헌책방의 모습처럼 이것저것 또 올려놓게되겠지. 2미터 가까이되는 답답한 책장들보다는 훨씬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 그러면서 든 생각. 책 한 4권 들어가는 새로 산 가방은, 주된 소재가 캔버스천임에도 불구하고 600mm 폭의 4단 책장보다 비싸다. 책장은 그정도의 값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방은 그 값어치와 노력과 땀보다 비싸보인다. 디자인 값이 붙더라도, 비싸다. 난 디자인 값은 어느정도 Read More…

위계

연휴를 맞아 오늘만큼은 걱정없이 쉬기로 하고, Sparkbox로 그림파일들을 정리하고 있다. 예전에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설정할 때에도 고민했던 건데, 한 상위 카테고리 안에 또다시 하위 카테고리들이 있다면 과연 그 상위 카테고리 안에 속하는 모든 요소들은 꼭 하위 카테고리 안에 속해있어야 할까? 아니면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더라도, 그냥 상위 카테고리 안에만 들어있으면 될까? 아마도 지금 생각으로는,  후자가 되면 상위 카테고리와 하위 카테고리의 위계가 같아 질 것 같고, 전자가 되면 상위 카테고리의 명칭이 모호해진다거나, 하위에 기타등등 카테고리가 추가되어야 한다거나, 요소들을 분류하기 위해 훨씬 많은 Read More…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마지막 조건

아마도 클라이언트에게, 일반인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닌가 한다. 3D 시뮬레이션이든 mock-up이든 프로토타입이든, 어쨌든 보여주어야한다. 조형이 중심인 디자인이라면 그 조형을 잘 살려서. 실제 재질감이 느껴지도록. 기능이 중심인 디자인이라면 프로토타입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그걸 잘 몰랐다. 끝나는 마당에야 생각이 났다. 그게 디자이너가 스케치로 자신의 머릿속 생각을 표현하듯, 그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능력은 그 다음단계까지 가능하게 한다. 

미쿡소포

미국에서 반송되어 돌아온 소포. 한 우체국 아저씨의 센스일까, 아니면 여러번의 게이트를 지나느라 이렇게 손가락이 많아진걸까. 반송되어 왔지만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순간.

발전

현재의 디지털 세대들은 늙지 않을 것이란 말에 공감한다. 몇 개의 현실을 살아간다는 것에도. 그에 따라 한 사람의 정체성이 복수가 된다는 것에도. SF영화들의 세계와는 다르게 우리는 물질적으로는 그리 급격한 변화속에 있지 않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SF영화의 세계보다 미래에 와있는 것 같다. 미래를 상상한 영화들에서 보았던 몇몇가지의 것들만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 몇몇가지의 것들만으로도 민감하게 적응하여 정신적 틀을 바꿔가고있다. 아마도 많은 것들이 물질적인부분에서 바뀌지 않고 디지털 화면속에서 진행되고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게 아닐까? 예전에 보았던 ‘스팀보이’라는 애니메이션은 그당시로는 정말 흥미로웠던 내용이었다. Read More…

081012_Keyword link

언제나 그렇지만 과제를 하기가 싫어서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아마도 나왔을 당시 love actually와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뭐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전개였습니다. 하지만 보면서는 뭐 그런식의 생각은 못한 것 같아요. 계속 빠져들기만 했죠. 아름답고 행복해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는 전개방식이 비슷하든 어떻든 몇편의 이야기가 나와도 행복한 마음으로 보게될 것 같아요. 각설하고, 오늘의 keyword. 는 Link 머릿속에 맴도는 덩어리가 정확히 저 단어로 표현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정한 것은 link 이고, 저는 그 단어로 제 머릿속 덩어리를 연상시킬수 Read More…